부처님은 기도하라고 했을까요?

붓다는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했을까요? 요가와 불교, 우리가 몰랐던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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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도 전통과 불교의 깊은 이야기를 함께 파헤쳐 보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불교나 요가에 대해 궁금해하시죠. 특히 붓다가 우리에게 기도를 시켰는지, 아니면 다른 것을 강조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우리가 흔히 아는 내용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답니다. 강성용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핵심만 쏙쏙 뽑아서 쉽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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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요가의 뜻이 뭘까요? 생각보다 단순해요. 아무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을 제외하고는 전부 요가라고 할 수 있어요. 숨을 쉬는 것처럼 의도하지 않은 행동 외에는 다 요가인 거죠. 우리가 요가 학원에서 배우는 특정 동작들은 ‘할타 요가’라는 전통에서 온 거예요. 이 전통이 종교적인 색깔을 벗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것이죠.

바가바드 기타에서는 출가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하는 모든 행위가 요가라고 이야기해요. 예를 들어, 출근하는 것 자체도 요가일 수 있죠. 편안하게 아무 생각 없이 쉬는 상태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하는 모든 행위는 요가라는 개념이에요. 심지어 숨을 무의식적으로 쉬는 건 괜찮지만, 호흡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그것도 요가에 속하게 된답니다. 노력이나 의도를 가지고 하는 모든 것이 요가라고 이해하면 쉬워요.

현대 요가, 그 기원은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갈까요?

우리가 아는 현대의 요가, 특히 요가 학원에서 배우는 동작들은 사실 아주 오래된 전통이 아닐 수 있어요. 보통 3천 년 전통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면이 많답니다. 할타 요가 같은 전통적인 자세들은 최소 10세기에서 11세기경에 꽤 널리 퍼져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가 지금 접하는 건강을 위한 모습으로 바뀐 건 근,현대에 재정비된 것이죠.

과거의 요가는 단순히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종교적인 행위가 강했기 때문에 쇠꼬챙이로 몸을 찌르거나 숯을 삼키는 등의 고행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현대에 와서 이런 극단적인 요소들은 사라지고,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만 추려서 재정리된 것이 지금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한국의 사물놀이가 최근에 만들어졌지만 기존 요소들을 섞어 대표적인 국악처럼 인식되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은 요가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불교에서는 요가를 어떻게 봤을까요? 불교에서는 집중 상태를 ‘매’나 ‘선’으로 번역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둘의 정확한 차이는 논쟁거리이기도 해요. 하지만 붓다가 가르친 핵심은 바로 ‘디아나’, 즉 선정 수행이었어요. 디아나라는 용어 자체는 붓다가 처음 만든 말은 아니지만, 붓다는 이 용어를 계속 사용하며 가르침을 펼쳤죠.

불교에서 ‘요가’와 비슷한 개념으로 ‘디아나’를 썼지만, 이것이 다른 인도 철학의 요가 전통과 완전히 같은 의미였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려워요. 붓다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고, 사람들에게 그가 가르친 것을 이해하고 참선 수행을 하라고 강조했어요. 붓다는 자신이 깨달은 것을 설명하고 함께 수행하자고 했지, 기도하라고 권장한 적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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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는 왜 우리에게 기도를 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많은 종교들이 ‘잘 살게 해 주세요’ 또는 ‘죽어서 천국에 가게 해 주세요’와 같은 소원을 비는 기도를 핵심으로 삼아요. 하지만 붓다는 한 번도 제사를 지내거나 특정한 소원을 빌어달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친 적이 없어요. 붓다를 찾아온 사람들이 복을 받으려는 목적이 강했지만, 붓다는 그들의 세계관이 자신이 가르친 이론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불교의 초기 가르침은 ‘내가 깨달은 대로 너희도 참선을 통해 깨달으라’는 것이었어요. 비유하자면, 보컬 트레이너가 성대 구조를 설명하고 발성 연습을 시키는 것과 같아요. 트레이너 앞에서 큰 절을 열 번 한다고 노래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붓다 앞에서 기도하고 제물을 바치는 행위는 본질적인 수행과는 거리가 멀다고 본 거예요.

열반(Nirvana)이란 정말 무슨 뜻일까요?

열반(Nirvana)이라는 말은 불을 껐다는 뜻이에요. 인도 고대 세계관에서 사제들은 제사를 지낼 때 몸 밖에 불을 피웠다고 해요. 하지만 속세를 떠나 수행하는 출가자들은 자신의 몸 안에 그 불을 지닌다고 믿었어요. 숨을 쉴 때마다 불을 피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 거죠. 이 불은 체온이나 소화 과정에도 비유되었어요.

따라서 사람이 죽으면 이 몸 안의 불이 꺼지는데, 이것이 바로 열반의 개념과 연결돼요. 붓다가 도달한 경지가 ‘니르바나, 불을 껐다’라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이에요. 몸 안에 불을 지닌 존재는 인간 세상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죠. 붓다는 기존의 사제 계급을 비판하며, 불교 출가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사제라고 주장하기도 했어요.

대승불교의 등장은 무엇 때문에 시작되었을까요?

초기 불교의 가르침이 너무 어려워서 사람들이 따르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산 정상에 오르는 것처럼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너무 멀고 험난하게 느껴졌던 거죠. 사람들은 쉽게 구원을 얻고 싶어 했어요. 마치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 것처럼요.

그래서 불교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너는 이미 붓다의 씨앗을 가지고 있으니, 힘들게 올라가지 말고 그냥 내려오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개념이 바뀌었어요. 이것이 대승불교의 주요 특징 중 하나예요. ‘너는 이미 붓다다’라고 시작하는 거죠. 인도에서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틀을 바꾼 것이에요.

귀족의 아들이었지만 거지처럼 자란 사람의 이야기, 깨달음의 진짜 의미는?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비유가 나와요. 5살에 부모를 잃고 거지처럼 자랐지만 사실은 귀족이었던 아들의 이야기예요. 20살에 발견되어 신분이 확인되면 그 사람은 즉시 귀족이 되는 거죠. 이것이 바로 ‘돈오점수’의 개념과 연결돼요. 한순간에 깨달음(돈오)을 얻는 것이 귀족 신분을 확인받는 것과 같아요.

하지만 귀족이 되었다고 해서 바로 귀족처럼 행동할 수는 없죠. 10년, 15년 교육을 받으며 귀족의 행실을 익혀야 해요. 마찬가지로 불성(붓다가 될 씨앗)을 깨닫는 순간이 있더라도, 이후에는 꾸준한 수행(점수)이 필요하다는 뜻이에요. 즉, 붓다가 가르친 대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게 재구성되면서 변화된 것이죠.

현대 불교에서는 왜 기도나 제사가 중요하게 다뤄지나요?

불교가 인도에서 사라진 이유 중 하나도 힌두교와 차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에요. 힌두교는 신을 모시고 소원을 비는 행위가 강했죠. 시간이 지나면서 대승불교도 점차 신을 모시고 소원을 비는 요소들을 받아들였어요. 우리가 지금 접하는 불교의 모습은 초기 붓다의 가르침과 이후 수백 년 동안 섞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스님들은 선방에서 좌선 수행을 하지만, 일반 신도들은 ‘우리 손주 수능 잘 보게 해 주세요’라며 기도를 하죠. 이 둘은 논리적으로 연결이 없어요. 기도는 나중에 붙은 대승불교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답니다. 붓다는 기도보다 이해와 참선 수행을 더 강조했어요.

붓다의 가르침이 왜 매력적이었을까요?

붓다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나를 믿고 기도하라’가 아니라 ‘나처럼 수행해서 스스로 깨달으라‘고 가르쳤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어려운 길보다는 붓다를 보고 복을 비는 것을 더 선호했죠. 그 편의성 때문에 불교의 수행 방식도 변화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성불하십시오’라는 인사말도 사실은 ‘붓다 대세요’라는 의미가 강하게 담겨 있어요. 하지만 현대 한국 불교에서는 이 간극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붓다가 말한 것과 후세 사람들이 만든 관행 사이의 차이점이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층층이 쌓여 오늘날의 불교가 되었다는 것을 알면 이해가 쉬워져요. 불교는 종교이면서 동시에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초월적인 경지를 지향하는 수행 체계라고 볼 수 있답니다.

📌 붓다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붓다는 사람들이 자신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참선 수행을 통해 스스로 깨닫기를 원했으며, 기도는 개인의 소원을 비는 행위로 붓다의 가르침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불교에서 기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붓다 사후 대승불교가 형성되면서 사람들이 복을 바라는 힌두교적 요소가 유입되었고, 이는 불교가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요가’와 ‘불교’의 숨겨진 기원과 본질을 파헤치는 지적 탐험입니다. 붓다가 기도하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부터, 현대 요가가 어떻게 재정의되었는지까지 종교와 수행의 핵심 개념을 명쾌하게 분리하여 실용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요가의 정의와 현대적 재해석

요가는 본래 ‘노력하여 의도적으로 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했으나, 현대에는 특정 동작과 호흡에 집중하는 형태로 탈종교화되어 유통되고 있다.

1.1. 요가의 광범위한 정의와 전통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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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가의 포괄적 정의: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을 제외한 모든 것이 요가이다.
  2. **일상생활 속의 **요가: 출가하지 않아도 출근하는 행위 역시 요가로 간주될 수 있다.
  3. 호흡과 집중: 숨을 쉬는 행위 자체는 요가가 아니지만, 호흡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요가가 된다.

1.2. 현대 요가(할타 요가)의 기원과 탈종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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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타 요가(Hatha Yoga): 현재 요가 학원에서 배우는 특정한 동작들은 할타 요가라는 전통에서 유래했다.
  2. 이 전통은 근현대에 들어서 탈종교화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었다.
  3. 옛날에는 종교적 행위였으며, 쇠꼬챙이로 볼을 찌르거나 시를 삼키는 행위까지 포함되었다.
  4. 현대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만 재정리되어 운동의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 요가(Yoga) 용어의 어원: 베다 시절 인도 아리안 유목민의 생활 방식에서 유래했다.
  6. 끄레마(Krema): 텐트를 치고 정주하여 편안한 상태를 의미한다.
  7. 요가(Yoga): 오랫동안 머물러 동물들이 뿌리까지 파먹기 전에 짐을 싸서 옮겨가는 행위를 의미했다.
  8. 따라서 인생은 ‘편하다가(끄레마) 이사할 때(요가)’의 반복이며, 고생하는 것이 요가이다.
  9. **고대 유적과 **요가:
  10. 할 아파 문명 유적에서 발견된 도장이 요가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시바신이 요가하는 모습으로 단정할 근거가 없다고 본다.
  11. 이는 단순히 정자세로 앉은 모습이거나 샤먼 종교인의 모습일 수 있다.
  12. 인도 내 요가 용어의 사용:
  13. 유가사지론: 불교 텍스트에서 ‘유가’라는 말은 요가의 한자어이며, 교도들이 자신들의 수행을 부르던 용어였다.
  14. 고대 텍스트의 포용성: 6~7세기 텍스트인 다르마 뿌뜨리까 쌍 있다에는 외국인(야만인)도 요가를 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요가가 문화 상품화된 것은 인도에서 오래된 전통이다.
  15. 인사말 ‘나마스테’와 ‘나마스카르:
  16. 나마스테(Namaste): 현대 인도에서 흔히 쓰이며,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뜻의 힌디어/현대 인도어 표현이다.
  17. 나마스카르(Namaskar, नमस्कार)!: 요가 학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사이다.

2. 불교에서의 수행 개념과 붓다의 가르침

불교에서 수행은 주로 ‘선정(디아나)’에 해당하며, 붓다기도나 제사를 가르친 적이 없으나, 후대에 대승불교적 요소가 섞여 기도와 복을 비는 행위가 추가되었다.

2.1. 불교의 수행 용어와 붓다의 핵심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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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교의 수행 용어: 불교에서 요가와 유사한 개념으로 두 가지가 언급된다.
  2. 매(Mati): 독서 삼매경처럼 집중된 상태를 의미한다.
  3. 디아나(Dhyāna): 선정 수행을 의미하는 선(禪)으로 번역된다.
  4. 붓다가 가르친 것: 결론적으로 붓다가 가르친 것은 디아나(선)이다.
  5. 불교 전통들은 자신이 가르치는 수행법이 붓다가 했던 ‘나(Nā)’라고 설명한다.
  6. 디아나의 정확한 뜻: 역사적으로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우며, 붓다가 고안한 용어는 아니지만 이전부터 사용되던 용어이다.
  7. 붓다가 디아나를 사용한 의미는 다른 인도 철학의 요가 전통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사용되었다.

2.2. 고대 인도 세계관과 수행처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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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찰의 위치: 붓다들이 산속 깊은 곳에 절을 많이 만든 맥락은 여러 이유가 있다.
  2. 억불 정책 회피: 조선시대처럼 사회악으로 간주될 때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산속으로 들어갔다.
  3. 금강산 유람의 예: 당시 양반들이 금강산 유람 시 승려들이 가마를 메고 다녔는데, 이는 사찰 유지 및 생활 거래의 측면과 권력에 대한 보복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4. 풍수지리 및 아쉬람:
  • 아쉬람(Āśrama): 산속 수행처를 뜻하며, 가족이 함께 들어가 세속을 피하는 아지트 같은 곳이었다.
  • 수행을 위해 조용한 곳으로 피하지만,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지면 안 된다 (밥을 얻어먹으러 가야 하므로).
  • 현대 사찰 위치는 지나치게 떨어져 있는데, 이는 승려들이 노동으로 자급자족하던 문화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1. 초능력 획득 관념: 인간 사회에서 초능력을 얻으려면 인간 사회 바깥에 나갔다가 돌아와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 브라흐마, 아트마: 큰 단위(우주)와 작은 단위(개인)가 같다는 아이디어와 연결된다.
  • 티베트 땅의 지도가 누워있는 여성의 몸과 같아 급소 자리에 사찰을 지어 난동을 막는다는 관념이 있다.

2.3. 몸 안의 불(火) 개념과 열반(Nirvāṇ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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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사 의식과 몸 안의 불:
  2. 제사 지내는 사제가 은퇴 시 마지막으로 하는 제사는 제사 때 피우는 불을 자기 몸 안에 넣는 의식이다.
  3. 몸 안에 불이 있다는 증거: 숨을 쉴 때 나오는 숨은 따뜻하고(불이 있음), 소화 과정은 불에 태워 정리되는 과정이다.
  4. 몸 안에 불을 지닌 사람(출가자, 승려)이 밖에 불을 피우는 사람보다 강력한 파워를 지닌다.
  5. 열반(Nirvāṇa)의 의미:
  6. 고행하는 사람들이 숨을 중요시하는 것은 이러한 아이디어와 연결된다.
  7. 사람이 죽으면 몸이 식고 불이 꺼지는 것이 열반이며, 열반은 불을 껐다는 뜻이다.
  8. 출가와 불의 내재화:
  9. 인간 세계에 살 때는 사제가 바깥에 불을 피우지만, 숲속으로 들어가면 그 불을 몸에 넣어야 한다.
  10. 인도 전통에서 성자들의 시체는 이미 불이 있어 정화할 필요가 없으므로 화장하지 않는다.
  11. 몸 안에 불을 가진 사람은 인간 세상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12. 붓다의 주장: 붓다는 기존 브라흐만 사제들을 비판하며, 불교의 출가자들이 진정한 사제라고 주장했다.

2.4. 불교의 이질적 요소 혼재와 붓다의 본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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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
  2. 타 종교는 ‘잘 살게 해달라’, ‘천국에 보내달라’는 소원을 반영하는 개념이 있어 전파가 쉬웠다.
  3. 불교는 소원을 들어주거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 어필하기 어려웠다.
  4. 불교 내 이질적 요소: 절에 가보면 두 가지 상반된 행위가 겹쳐 있다.
  5. 스님들의 수행: 선방에서 좌선 수행을 한다.
  6. **일반 신도들의 **기도: 할머니들이 ‘손주 수능 잘 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7. 이 둘은 논리적으로 연결 관계가 없으며, 기도를 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 대승불교이며 이는 힌두교와 유사하다.
  8.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가 없어지면서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졌고, 인도의 불교는 대승불교(신을 모시고 소원을 비는 형태)로 바뀌어 갔다.
  9. 대승불교의 형성: 대승불교는 대승불교가 만들어진 이후 중국으로 수입되었으며, 초기 불교와 수백 년의 간격이 있는 요소들이 섞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10. 대승/소승 용어:
  11. 소승: 명상과 요가 등 혼자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승(위대함)에 대비하여 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어 학자들은 테라바다 또는 남방불교라 부른다.
  12. 붓다의 본래 활동: 붓다는 제사를 지내거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의 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초창기부터 대승불교적 요소(제사, 이벤트)는 없었다.
  13. 일반인의 기대와 붓다의 가르침:
  14. 많은 사람들이 붓다를 만나 축복받고 싶어 했으며, 붓다의 세계관을 배우고 싶어 한 사람은 적었을 것이다.
  15. 자이나교의 예: 이미 열반에 든 성자에게 기도해도 듣지 않지만, 마음이 평안해지는 효과가 있으니 하라고 설명한다.
  16. 붓다의 가르침: 붓다는 ‘따다(Tathāgata, 그렇게 온 사람)’로 불렸으며, 열반으로 가는 길을 개척한 사람이다.
  17. 기도의 부재: 붓다는 기도하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18. 붓다가 가르친 것은 ① 내가 가르치는 것을 이해하는 것과 참선 수행 두 가지이다.
  19. 사람들이 붓다에게 절하고 기원하는 행위는 있었으나, 붓다는 그것을 모르는 친구들의 순진한 행동으로 받아들였을 뿐 주된 가르침이 아니었다.
  20. 이는 마치 보컬 트레이너에게 성대 구조 설명을 듣고, 스스로 발성 연습을 해야 실력이 느는 것과 같으며, 앞에서 절을 한다고 노래 실력이 늘지 않는 것과 같다.

2.5. 대승불교의 ‘여래’ 개념과 돈오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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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래(Tathāgata)로의 변화:
  2. 사람들이 붓다의 가르침(따다 가다)을 따르기보다, 자신을 구제해 주기를 바라는 ‘여래(나를 구제하라 온 사람)’로 듣고 싶어 했다.
  3. 이는 보컬 트레이닝 대신 선생님 사진에 절하는 것처럼, 수행이 힘드니 그림(사진)에 절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4. 불교의 세 가지 수행:
  5. 기도한다, 선정 수행한다, 공부한다 세 가지가 있다.
  6. 정의쌍수: 선정 수행(정)과 지혜를 배우는 것(혜)을 함께 수련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도는 나중에 붙은 이야기이다.
  7. 필사: 대승 경전을 필사하면 공덕이 쌓인다는 이야기도 나중에 만들어진 것이다.
  8. 붓다의 지위와 깨달음의 차이:
  9. 붓다는 스스로 참선을 통해 깨달았으며, 종교적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붓다 자신이 종교를 만든 것은 아니다.
  10. 불교는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경지를 간 사람(붓다)을 섬기는 의미에서 종교이다.
  11. 승려가 “내가 붓다다”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붓다가 완벽하게 인간의 범위를 넘어서는 절대적인 경지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12. 대승불교의 깨달음:
  13. 스님들의 양력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나오지만, 이는 붓다의 깨달음과 차원이 다르다.
  14. 이는 인도에서부터 사람들이 힘들어하자 틀을 바꾼 것이다.
  15. 대승불교의 틀: “너 열심히 해서 붓다가 돼야 해”가 아니라, **”네가 이미 **붓다야”라고 시작한다.
  • 붓다가 산 정상이라면, 대승불교는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리막길로 바꾼 것이다.
  1. 돈오점수(頓悟漸修): 한 번에 깨닫고(등록/확인) 수행은 점진적으로 한다는 이론이다.
  • 귀족의 예: 백정 집에서 자랐어도 피가 귀족이면 확인되는 순간 귀족이 되지만, 귀족으로서의 행실을 위해 10~15년 교육(점수)이 필요하다.
  • 즉, 깨달음은 내 안에 불성이 있음을 등록하는 것이며, 붓다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1. 인도 붓다의 반응: 만약 이 이론을 인도 붓다에게 가져가면 “왜 맘대로 만들었느냐”고 할 것이다.

3. 위즈덤 칼리지와 우파니샤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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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이해는 인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돕기 위해 위즈덤 칼리지 시즌 2에서 강성용 교수가 힌두교 경전인 우파니샤드를 강의한다.

  1. 위즈덤 칼리지 시즌 2: 강성용 교수 등 전문가들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프로젝트가 곧 시작된다.
  2. 우파니샤드(Upaniṣad):
  3. 힌두교의 경전으로, 붓다가 살던 시절까지 이어지던 붓다** 이전의 종교 전통의 결정판**이다.
  4. 단어 자체의 의미는 비밀이다.
  5. 인도 전통의 거의 모든 뿌리가 담겨 있으며, 불교 역시 여기서 요소를 가져와 재구성한 것이다.
  6. 강의 안내: 위즈덤 칼리지 시즌 2에서 강성용 교수의 우파니샤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7. 향후 계획: 다음 시간에 강성용 교수를 다시 모시고 불교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